'백년의 유산' 박원숙, 유진에게 경고 "아이 갖지 말아라"

2013. 1. 13. 2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박원숙이 유진에게 아이를 갖지 말라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4회에서는 방영자(박원숙 분)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원(유진)에게 거짓 사과를 하면서 쫓아낼 다른 음모를 꾸미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자는 채원에게 "노파심이 이야기하는 거다. 솔직히 말해서 네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지 않냐. 기억도 오락가락하고"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저런 약도 많이 먹으니, 지금 네가 혹시라도 아이가 들어서지 않게 조심해라. 남자들은 그런 거 잘못 챙기잖니?"라며 웃으면서 섬뜩한 경고를 했다. 또한 그는 "절대적으로 챙겨라. 이 상태에서 뱃속에 아이라도 생기면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철규(최원영 분)는 "나빼고 둘이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하냐?"며 물었고 영자는 깜짝 놀라며 "여자들만의 비밀 이야기했다"며 막장 시어머니의 모습을 극대화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원숙.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백년의 유산' 이정진, 유진에게 "정신병원에서 만났다" 기억 단서 제공'백년의 유산' 정보석, 유진 기억상실증에 "내가 아빠다" 오열'백년의 유산' 시대 열리나? '청앨'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백년의 유산' 박원숙, 유진 키위 알레르기로 이정진과 '불륜 조작''백년의 유산' 박원숙, 유진에게 "이제 내 딸하자"며 사과했지만…

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