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유키 원정출산, 한국서 둘째 딸 낳아..왜?

2013. 1. 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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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유키 원정출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일본의 스타 부부가 한국에서 원정 출산했다.

지난 10일 일본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27)와 코유키(36)는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 코유키의 소속사는 이날 "코유키가 산후조리원에 관심이 많아 조리원이 발달한 한국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남편 마츠야마도 한국을 찾아 코유키의 곁을 지킨 것으로 밝혀졌다.

코유키는 평소 한국 산후조리원에 대해 '호텔 같은 1인실, 24시간 조산사들의 서포트, 육아 관련 지식의 습득이 가능한 점, 출산 후 변형된 골반을 되돌려 주는 마사지' 등에 큰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카무이외전'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1년 4월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첫 아이를 출산한 지 2개월 만에 또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마츠야마는 2001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해 2006년 영화 '데스노트'에서 L 역으로 출연했고 현재 연극 '먼 여름의 고흐'에서 주연을 맡아 연습 중이다. 코유키는 한국영화로 리메이크된 드라마 '너는 펫', 톰 크루즈와 출연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등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마츠야마 켄이치, 코유키ⓒ '간츠', '탐정은 바에 있다' 스틸컷]▶ 3040 여성 자녀 평균 1.6명, 연령대 낮을수록 출산율 저하7장의 사진으로 보는 임신과 출산 "빵 터지며 아기 등장"57세 최고령 출산, 시험관 아기 시술로 '아들·딸 쌍둥이' 태어나이혜승 둘째 득남, '이젠 1男1女 엄마'신애 득녀, 결혼 3년 만에 건강한 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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