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엄현경, 주진모 제자로 첫 등장 "4개월간 오매불망 기다렸다"

2013. 1. 8. 15: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엄현경이 '마의'에 첫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 29회에서 '사암도인'(주진모 분)의 제자 '소가영'역으로 첫 등장하는 엄현경이 "이 순간을 4개월간 오매불망 기다렸다"고 밝혔다.

'소가영'은 거처도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기행을 벌이는 '사암도인'의 제자로 극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다. 스승인 '사암도인'에게 반말하고, 구박하기도 하는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는 엽기적이고 중성적인 인물이다.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서 첫 촬영을 마친 엄현경은 "촬영이 진행되지 않는 동안 어떤 모습으로 처음 등장할지 많이 기대했다. 대본을 받고 처음으로 촬영을 한 뒤, 털털하고 중성적인 매력의 '소가영'이 제 원래 성격과 비슷해 친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광현'이 궐을 떠나 새로운 전개를 맞이한 '마의'에 긍정적인 반전을 이끄는 인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8일 방송되는 '마의' 29회에는 세상을 떠나고 그 뒤를 이어 수의 자리에 오른 명환(손창민)이 치종청의 현판을 내리고 그 자리에 특별 시료청을 세우도록 명한다. 또 '광현'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지녕(이요원) 등이 각자의 방법으로 광현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암도인'과 '소가영'이 첫 등장하는 '마의' 29회는 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의 엄현경 ⓒ MBC]▶ '마의' 김소은, 조승우 향한 눈물의 고백과 이별 '절절'오연수 '딸 박사랑을 챙기는 엄마의 모습'[포토]'드라마의 제왕' 시청률 변동 없이 '종영''마의'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지켰다종영 '드라마의 제왕', 시청률의 제왕이 아니어도 괜찮아

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