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천중,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우수학교'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 … 교과부 장관 표창
광주광역시 영천중학교(교장 황의헌)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한 '제2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학교에 선정돼 지난달 30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중은 지난 3월부터 '선(善)의 문화 실현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란 주제를 설정,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해 긍정적인 학생 문화를 실현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영천중은 이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T/F팀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자율적 의사결정 방식의 학칙 개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학칙을 준수하는 학교 문화를 창출했다.
또 학생 주도적인 상설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소통과 나눔 속에서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맛보게 함으로써 살아 숨 쉬는 학교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학생회가 주도하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학생회 플래시몹 행사, Apple Day(사과하는 날), 인성캠프,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동아리 공연, 사랑의 우체통(칭찬릴레이), YBS 뉴스, 스트레스 팡팡존, 영천7계명, 사랑합니다! 캠페인, 등굣길 프리허그 행사, 학생자치법정, 선후배 멘토제, 교내 스포츠 대회 활성화 등을 실천했다. 이러한 캠페인 및 활동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황의헌 교장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해 긍정적인 학교문화가 형성되면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의 문제점도 점진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며 "학생자치회 지원 및 상설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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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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