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온다' 김재중 "김성령, 누나라 불러"

2012. 11. 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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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건대, 임지연 기자] 김성령과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 김재중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진행된 영화 '자칼이온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선배 김성령과의 키스신 호흡을 묻는 질문에 김재중은 "김성령 선배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 처음에 '선생님이라 해야 하나 선배님이라 해야 하니'걱정해 여쭈었더니 '선생님은 나이가 들어 보이니 누나라고 해라'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말도 편하게 해주시고, 잘해주셔서 키스신을 촬영할 때 불편한 점이나 긴장되는 부분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스크린 데뷔작 '자칼이온다'에서 김재중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톱스타 최현을 연기했다. 김성령은 최헌을 스폰서 안젤라로 분해 그와 호흡을 맞췄다. '자칼이온다'는 오는 15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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