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프닝곡으로 싸이 '강남스타일'

한제희 2012. 9. 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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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제희]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국내 최장수 팝음악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오프닝곡으로 전파를 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배철수는 "이번주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 곡, 싸이의 '강남스타일'입니다"라고 소개했다.

22년 동안 방송된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만큼 해외 뮤지션들의 음악만 선곡해왔다. 한국 뮤지션이 게스트로 초대된 경우가 아니면 가요가 전파를 타는 날이 거의 없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강남스타일'이 나오자 청취자들은 'K팝이 흘러나오니 감격스럽다' '빌보드 차트에 오르다니…정말 신기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싸이는 7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스타일' 다운로드 횟수는 18만 8000건으로 지난주에 비해 210%나 늘어났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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