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400mm 넘는 폭우, 저지대 도로와 주택 대부분 침수

2012. 8. 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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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폭우 ⓒ 기상청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북 군산지역에 밤사이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전북지역 평균 누적강수량은 79.7㎜를 기록했다.

전북 군산에는 12일 밤부터 400mm 이상의 비가 쏟아져 저지대 도로와 주택 대부분이 침수되 도로 곳곳이 끊기거나 차량이 통제돼 통행은 물론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산사태도 잇따라 전주와 군산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 인근 산비탈이 무너졌고, 소룡동 쌍떼빌 아파트 뒷산과 산북동 주공 아파트 뒷산이 무너졌다는 신고 또한 접수됐다.

한편, 군산시는 바다로 연결되는 5개 수문을 모두 개방한 채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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