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시청률 급상승 '올림픽 최대 수혜자?'

2012. 7.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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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1%의 시청률보다 2.7%p 상승한 수치다.

'닥터진'은 경쟁 프로그램 '신사의 품격'이 결방하기가 무섭게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중계로 대부분 프로그램들이 결방하거나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지만 '닥터진'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혁(송승헌 분)이 자신이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한 이유를 알게 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바로 미래의 연인 미나(박민영 분)가 말했던 평행 우주론을 기억한 것이다. 우연히 만난 진순영이 죽어갈수록 자신도 사라짐을 느낀 진혁. 진순영은 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자신의 분신임을 착안해 영래 역시 미나가 또 다른 세상에 살고 있었을 때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한편, 영래가 천주교 박해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 앞으로의 전개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 MBC 방송화면]▶ '넝굴당', 이희준-조윤희 연인 모드 돌입 불구 시청률 하락'무한도전' 시청률 '급 하락', 올림픽 때문?'런던 올림픽', 박태환 '400M 예선전 올림픽 경기 중 최고 시청률 기록'런던올림픽 개회식, 주 시청자 층 '60대 남자' 1위'런던 올림픽 개회식', KBS가 웃었다- 배수정 효과로 2부 MBC 시청률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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