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스 시세, 나도 대표팀으로 뛸 걸 그랬나

성형모 2012. 7.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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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성형모]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무대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선수가 있는 반면 주어진 기회를 포기해 후회하는 선수가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파피스 시세(28)가 그 꼴이 됐다.

시세는 27일 뉴캐슬 지역지인 이브닝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조국을 위해 뛰고 싶었지만 뉴캐슬 감독과 상의 끝에 올림픽 대표팀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세네갈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영국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A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20분 영국의 벨라미가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세네갈의 무사 코나테가 후반 37분 동점골을 넣었다. 시세는 와일드카드로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었지만 그 기회를 포기했다. 그러나 그는 세네갈의 선전을 바라보면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그는 "올림픽 불참은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 미래를 생각해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뉴캐슬로 이적했다. 영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은 더 진하게 남았다.

성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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