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건설현장 재해예방 교육
2012. 7. 4. 18:19
[데일리안 지현호 기자]대한건설협회는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으로 등록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용근로자를 채용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달 1일부터 100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우선 적용됐으며 2014년 12월부터는 모든 건설현장에 적용 예정이다.
주 교육대상은 건설현장에 신규로 채용된 건설 일용근로자이며 교육은 총 4시간 이뤄지며 안전의식 제고,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위험요인과 건강관리 등을 골자로 한다.
협회는 이 교육이 건설현장의 재해예방과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데일리안 =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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