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만 인터넷 쇼핑한다고? 이제 대세는 엄마옷 쇼핑몰

인터넷뉴스팀 2012. 6. 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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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만 인터넷 쇼핑한다고? 이제 대세는 엄마옷 쇼핑몰

인터넷에 쇼핑몰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쇼핑몰이 등장한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쇼핑몰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와중에, 최근 새로운 '엄마옷' 쇼핑몰이 등장하여 40대 중년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0대 이상의 중년여성들은 20~30대 여성들과는 달리 체형적 변화가 심해 인터넷 상에서 옷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구매한 옷이 자신에게 맞을지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것. '엄마도 아내도 여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약 30년간 중년여성의류 생산 및 도매 유통을 해왔던 중년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클로디'(대표 김희두)는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들을 선보인다.

해당 쇼핑몰은 탄탄한 생산 기반을 통해 약 70% 이상 자체 제조 되는 제품을 유통함으로써 품질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이며, 지난 30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도매유통을 해오던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예쁜 중년여성의류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두 대표는 "OEM 방식으로 수출이 매출의 약 50%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것 또한, 앞으로 자체 브랜드로 수출의 길을 열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끔 해주는 특징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7년간 대기업 해외영업부에서 일하면서 중년여성의류에 대한 고민과 유통에 대해 공부했던 김희두 대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며 "그 꿈을 '클로디'를 통해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예뻐질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김희두 대표는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쇼핑몰이 고객에게 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클로디'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까지 론칭하여 온 오프라인 모두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쇼핑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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