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세무회계 교육시켜 세무사 사무실 취업 알선

박종일 2012. 6. 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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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와 손 잡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초구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료 세무회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1일부터 25일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무회계 교육 제3기 수강생을 모집했다.

회계교육은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2012년6월11일부터 7월13일까지 하루 4시간(오후 2시부터 6시까지)씩 일주일에 4회 총 80시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도록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그동안 2차례의 세무회계 교육생을 모집 교육, 1기 교육생은 50중 42명이 수료, 이 중 학교 복학이나 임신 이사 등 개인사정으로 취업을 원하지 않는 14명을 제외한 28명 중 24명이 취업, 86%가 취업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기 수강생은 현재 구인 요청이 계속되고 있어 수료생 대부분 취업 될 것으로 예상 된다 1기 수강생들은 주부나 재학생 들이 많았으나 2기 수강생은 1기수강생들과 달리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구직자 위주로 선발�으므로 취업이 더욱 잘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세무회계 사무실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회계분야의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구직자 대부분은 회계분야에 대한 기본지식 부족과 회계분야의 공부는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지원자가 적어 세무사 사무실에서 구인에 어려움이 많다.

서초구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맞춤형 무료 세무회계 교육을 해 구직자가 교육을 받으면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세무회계 교육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세무사들이 자원봉사로 강의를 한다.

서초구는 유휴공간을 강의실로 활용, 교육을 하므로 예산을 들이지 않고 교육이 진행 되므로 지속가능한 교육이다.

교육을 받은 수강생 들은 대부분 세무사사무실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며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세무회계 전문가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취업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1회 50명 정도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알선하며, 1년에 6회 정도 실시하여 300여명 정도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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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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