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원주 분양시장 공략

김택균 2012. 6.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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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라건설이 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주 분양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LH 등 다른 건설사들도 줄줄이 원주 분양을 앞두고 있어 흥행 성적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기자>

한라건설이 원주시 우산동에 선보이는 아파트 단지 모형입니다.

11개동 총 717세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실수요층을 겨냥해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꾸몄습니다.

<브릿지> 김택균 기자(tgkim@wowtv.co.kr)

"이 아파트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평면과 가구 인테리어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고객지향 설계는 주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주 / 원주시 무실동

"여기는 타입이 타입이 많아서 자기가 원하는 타입대로 들어가니까 괜찮은거 같아요."

원주는 한국관광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강원혁신도시 개발을 비롯해 덕소~원주간 복선전철 개통 등 호재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인터뷰> 안우찬 한라비발디 분양소장

"작년 하반기에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확정된 이후에 각종 광역교통 개발계획 등이 확정되면서 특히 원주를 중심으로 해서 강원권에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까 거기에 발맞춰서 공급하게 됐습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616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인터뷰> 김가은 / 원주 평원동

"가격은 위치에 있는 선에서 봤을 때는 적당한 선이라고 봐요."

청약 일정은 오는 5일부터 특별공급을, 7일부터는 일반 공급을 순위별로 진행합니다.

한라건설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강원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주 시장에서 분양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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