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홍진영, 폭풍가창력 뽐내며 잘나가는 가수로 등장

2012. 4.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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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폭풍가창력을 뽐내며 잘나가는 가수로 정극 연기 데뷔를 마쳤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 빛과 그림자 > 43부에서는 홍진영이 잘나가는 가수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극중 명국(이종원 분)의 태양 기획 소속 가수였다가 기태(안재욱 분)가 사장으로 있는 빛나라 기획사로 스카우트되는 역할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른 가수들과 함께 상택(안길강 분)의 소개로 기태와 처음 만난 뒤 바로 빛나라 기획사로 들어갔다.

특히 기태가 사업을 확장시키며 새로 인수한 새서울 나이트에서 올 블랙 스타일의 의상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시청자들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더니 홍진영이었다", "트로트 가수라서 그런지 노래 부르는 장면은 정말 실감나더라",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오랜 악연이자 복수 상대인 철환(전광렬 분)과 손을 잡으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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