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더킹 투하츠' OST '미치게 보고 싶은' 음원차트 1위 '올킬'

2012. 3. 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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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미치게보고싶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더킹 투하츠' OST가 음악차트를 올킬했다.

28일,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OST '미치게 보고 싶은'이 공개 되자 마자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OST는 모던록과 펑크가 가미되어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극중 김항아(하지원 분)의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특히 태연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수성 넘치는 표현은 김항아의 심리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이에 이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OST 걸답네", "'더킹 투하츠' 제작팀 태연에게 한 턱 쏴야하는거 아냐?", "태연을 미치게 보고싶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음악감독 이필호와의 인연으로 최고의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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