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PD, 신작 '마의'는 어떤 드라마?

2012. 3. 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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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김명신 기자]

◇ ⓒ MBC

이병훈PD가 드라마 < 허준 > 에 이어 또 한 번 의술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PD의 안방극장 복귀작은 조선시대 수의사를 뜻하는 < 마의 > 로, 어의까지 오르게 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 마의 > 는 MBC에서 오는 가을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드라마 < 허준 > 속 허준이 그랬고, < 대장금 > 의 장금이가 보여준 의술 등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이병훈PD의 새 작품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때 보다 높다.

특히 SBS < 신의 > 등을 비롯해 의학 드라마들이 줄줄이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병훈표 조선의학드라마'에 대한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것. < 마의 > 편성 소식에 따라 캐스팅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 이산 > , < 동이 >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가 안팎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매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이병훈PD의 < 마의 > 는 과연 어떤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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