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 급훈 '눈길'.."아니, 이런 깊은 뜻이"

2012. 3. 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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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후 급훈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 중학교의 '오덕후 급훈'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판타스틱 명필 친구의 급훈"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종례시간이 다 되어 다른 친구들은 칠판 낙서하기 바쁠 때 우리 반에서 알아주는 명필 친구는 낙서대신 이 글을 썼다"고 설명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칠판에 적혀있는 "오덕후(俉德厚) - 자신의 덕을 두텁게 하라"는 급훈이 적혀 있다.

부정적인 의미가 있는 오덕후라는 단어를 한자로 해석하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덕후 급훈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런 깜찍한 생각을", "진짜 귀엽네", "아니, 이런 깊은 뜻이", "웃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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