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자체 최고 시청율로 종영
2012. 3. 14. 09:47
[오마이뉴스 이언혁 기자]
월화드라마 < 샐러리맨 초한지 > 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 샐러리맨 초한지 > 22회는 21.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일 첫 방송 당시 8.7%, 평균 14.9%의 시청률에 불과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대폭 상승한 수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서도 < 샐러리맨 초한지 > 마지막회는 24.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 샐러리맨 초한지 > 에서 모가비(김서형 분)은 파멸했다. 유방(이범수 분)과 백여치(정려원 분)의 사랑은 결실을 맺었고, 식물인간이 됐던 차우희(홍수현 분)는 최항우(정겨운 분)의 간호에 힘입어 의식을 되찾았다. 천하그룹 회장이 된 유방은 불로장생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 빛과 그림자 > 는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15.8%(TNmS)로 월화극 2위 자리를 지켰으며 KBS 2TV < 드림하이2 > 는 5.8%(AGB닐슨미디어리서치), 5.7%(TNmS)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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