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1동 거리 명함형 전단지 사라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 방학1동 길거리에서 명함형 전단지가 사라질 전망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1동은 이달부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명함형 전단지 수거에 돌입한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도봉구 소재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길거리에 뿌려진 명함형 전단지이다. 전신주나 건물외벽 등에 부착된 벽보 등 불법 전단지는 수거 대상이 아니다.
봉사활동 시간은 1일 최대 2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전단지 40장 수거 시 1시간 봉사활동을 인정해 준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은 1365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 가입 후 봉사 신청을 해야 한다.
불법광고물을 수거한 후에는 활동사진 1매를 제출해야 한다.
그간 불법 전단지 무차별 살포로 주민들 단속 요청이 잇따랐다.
구는 불법 전단지 수거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명함형 전단지의 수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에 수거된 불법 전단지는 종이류 재활용 처리할 계획이다.
방학1동 주민센터 (☎2289-7557)
[모바일] 언제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내 손안의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2012년 투자 종목의 핵심은 바로...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 장근석, 日 '아오이 소라' 논란에 결국…☞ "소녀시대 결혼하고 싶다고…" 전세계 '발칵'☞ "정일우 '엄친아' 라더니 아버지가 글쎄…"☞ 인삼다당체 항암면역 증강작용..암극복 '새 희망'☞ 김밥집 젓가락 왜 안주나 했더니 "이럴수가"☞ "한국에서 더 비싼건…" 노스페이스 입 열다☞ 뱃속에 들어간 라면 3시간 지났는데 "경악"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 아시아경제
- 가격 10배에 도둑질까지…텀블러·신발·키링, MZ는 '별걸 다 꾸며'[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한국보다 싼 아이폰15…직구족 겨냥 할인 쏟아내는 中 '618 쇼핑축제'[조선물가실록] - 아시아경제
- 남편 '시한부' 판정에 충격…사흘 먼저 떠난 아내 - 아시아경제
- 후배들에 실망한 노소영 "서울대는 잔뜩 경직…계명대생 질문은 정곡 찔러" - 아시아경제
- 명품시계 산 한국인 2900명 신상털렸다…세계최초로 韓서 과징금받은 태그호이어 - 아시아경제
- "결혼식, 밥 안먹고 축의금 적게"…유튜버 '슈카' 발언 찬반 가열 - 아시아경제
- 한국보다 싼 아이폰15…직구족 겨냥 할인 쏟아내는 中 '618 쇼핑축제'[조선물가실록] - 아시아경제
- '서재에 제자 데려가서…' 성폭행 前성신여대 교수, 2심서 징역 4년 - 아시아경제
- "한국은행이 민희진 고소했다고?"…'가짜뉴스' 피싱 등장에 발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