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인수대비' 첫 등장..강렬한 카리스마 발산
[일간스포츠 배중현]
배우 채시라가 '인수대비'의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채시라는 18일 방송된 JTBC 주말극 '인수대비'에서 아역 함은정을 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첫 등장했다. 이날 도원군(백성현)의 죽음 이후 두 아들인 월산대군과 자산대군을 데리고 궐에서 나와 살고 있는 십 여 년 후 인수의 모습이 그려졌고, 자연스럽게 함은정에서 채시라로 바통이 넘겨졌다.
채시라는 극의 마지막 2분정도 짧게 출연했지만, 온화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강렬한 원색계열의 한복을 입어 조선 최고 권력자를 꿈꾸는 인수대비의 야심을 완벽히 표현했다. 그동안 '왕과 비'(98) '해신'(04) '천추태후'(09) 등을 통해 '사극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것을 증명해낸 것.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녀가 돌아왔다' '인수대비 본방사수!' '소름끼치는 카리스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인수대비'는 남녀 신분의 격차가 심했던 조선시대에 당대 최고의 권력자를 꿈꿨던 인물 인수대비의 일대기를 그리는 사극이다. 비운의 왕비인 폐비 윤씨, 조선시대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인수대비와 함께 권력을 둘러싼 여인들의 인연과 악연을 다루고 있다.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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