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터스, 미라쥬 외 4종 오토바이 리콜 실시

박미주 2012. 1. 31. 1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브레이크 작동 이상 우려가 있는 S & T모터스의 미라쥬, 코멧 등 5개 차종의 이륜자동차(오토바이)가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운영 중인 '해외리콜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S & T모터스가 제작·판매한 이륜자동차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브레이크 패드의 라이닝과 철판이 분리돼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돼서다. 라이닝과 철판이 분리되면 마찰력이 제대로 발생하지 않아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 라이닝이 고정돼 있는 장치다. 마찰력을 일으키는 라이닝과 라이닝에 힘을 전달하는 철판부분으로 이루어졌다.

리콜 대상은 2005년 8월1일부터 2010년 10월31일 사이에 S & T 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이륜자동차 미라쥬(MIRAGE), 코멧(COMET), ST7, RT125D, RX125SM 총 9178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2년 2월1일부터 S & T모터스 대리점 등에서 대상여부를 확인해 무료로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받을 수 있다.

소유자가 이미 같은 결함을 수리한 경우에는 S & T모터스에 비용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제작사인 S & T모터스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문의는 S & T모터스(055-282-7011)에 전화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1년에도 해외 리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해외에서만 리콜하고 국내에서는 무상수리만 한 5건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토록 조치했다"며 "국내 자동차이용자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외 리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언제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내 손안의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2012년 투자 종목의 핵심은 바로...

박미주 기자 beyon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해품달' 김수현 얼마나 떴으면 벌써부터…"아이폰5 화면 커졌는데…" 디자인 '대충격'"20년 회장님 모신 '여비서' 연봉이 설마…"인삼다당체 항암면역 증강작용..암극복 '새 희망'"나오면 초대박" '갤럭시S3' 뜸들이는 건…'제왕' 이승기 1년동안 'CF' 찍고 번 돈이…"뜸했던 허경영 총재님 뭐 하시나 했더니…"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