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스포르티브, 인체공학적 아동용 책가방 출시

김소라 2012. 1.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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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소라]

프랑스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아이들의 척추 건강과 체형 변화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아동용 책가방 '뉴 르꼬끄 슐란젠'을 출시했다.

르꼬끄가 지난 2010년 처음 선보인 '슐란젠'은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아동용 책가방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에 르꼬끄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체형을 위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NEW 르꼬끄 슐란젠'을 선보인 것.

'NEW 르꼬끄 슐란젠'은 아이들의 척추 모양을 본 딴 S자형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인 쓰리 쿠션 등판을 적용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척추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백팩이다. 특히, 몰드형 하드케이스와 U자형 어깨 끈으로 물건들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아 척추가 휘는 것을 방지해주며, 양쪽 어깨로 무게를 고르게 분배해줘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들도 간편하게 착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발광 효과가 있는 3M 반사판을 가방 곳곳에 적용해 흐린 날과 어두운 밤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 또한 통기성을 강화한 에어 메쉬 소재를 등판에 적용해, 활동성이 강한 아이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발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NEW 르꼬끄 슐란젠'은 화사한 컬러와 르꼬끄를 상징하는 수탉 로고로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가방 내부는 다양한 포켓과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해 보다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방과 신발 주머니의 세트로 구성되며, 네이비와 핑크, 그린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원대.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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