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을지병원, 저소득층 아동 건강검진 지원 外

헬스조선 편집팀 2011. 12.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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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저소득층 아동 건강검진 지원을지병원이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을지병원은 관내 노원구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 아동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28일 오후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맞춤형 종합검진사업(Dream Package)'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맺는다.양 기관은 협약식에 따라 드림스타트 센터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위기도 조사를 실시하고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들에게는 맞춤형 건강검진 및 지속적인 외래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을지병원은 건강검진을 담당하고, 총 검진비용의 30%를 지원한다. 또 아동의 건강을 관찰하기 이해 생활패턴수업에 의한 예방관리와 함께 아동 및 보호자 교육과 적절한 보건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의 0~12세 아동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산업포장 수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이 23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현장 단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모범 기업 및 노·사 대표에게 주어진다. 정진엽 원장은 상생의 노사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여 병원의 경쟁력 및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진엽 원장은 2008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감성경영을 표방하며 경영정보 적극 공개, 활발한 근로자 참여 등을 통해 9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루는 등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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