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시청률, 종영 1회 남겨두고 17% 기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종영 1회를 남겨두고 시청률이 반등했다.
2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19회는 17.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전회의 16.9%보다 0.1%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한 것이다.
'천일의 약속'은 한때 시청률이 19%대까지 상승하다 15%대로 떨어지다가 치매에 걸린 여자 주인공 서연(수애 분)이 약혼자가 있던 지형(김래원 분)과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지만 상태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갈등과 결말에 대한 궁금증으로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천일의 약속'이 시청률 17%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1월22일 방송된 12회 이후 7회 만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을 추격했던 KBS 2TV '브레인'은 이날 13.0%의 시청률을 기록, 전회의 13.1%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MBC '빛과 그림자'는 10.1%에서 10.7%로 0.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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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일의 약속 ⓒ SBS 방송화면]▶ '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가슴 따뜻한 종영소감 전해 ▶ '천일의 약속' 임채무, 박영규에 손녀 자랑 '손녀 바보' 등극 ▶ '천일의 약속' 김래원, 수애 심각해진 치매증세에 '폭풍오열' ▶ '천일의 약속' 수애, 노향기에 "미안하다. 김래원 책임져달라" 오열 ▶ '놀러와·힐링캠프' 등 대거 결방, '안녕하세요·천일의 약속·브레인' 등 정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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