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와츄원'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 돌풍
2011. 12. 13. 11:03
[쿠키 건강] 배스킨라빈스의 신개념 아이스크림 조각 케이크 '와츄원'이 첫눈과 강추위에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bs.co.kr)는 지난 11월 말 출시한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와츄원'이 첫 선을 보인 지 약 3주 만에 1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총 20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 '와츄원' 4종이판매 20일만에 전국 매장에서 나란히 판매율 1위에서 4위를 차지한 것. 올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매출은 와츄원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도 동기간 대비 약 3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성수기이나, 12월 초부터 이처럼 아이스크림 케이크 매출이 급성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칼로 물배기 보다 어려운 영하20도 아이스크림 케이크 조각 내기에 성공하기 위해 기술적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강추위에도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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