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유망학과탐방] 항공운항계열 교육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다, 초당대학교

2011. 11. 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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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초당대학교는 대학의 정형화된 교육을 탈피하여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창조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도전하고 있다. 그 결과 C그룹 대학 가운데 2011년 전국 16위의 취업률을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초당대학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학교 차원에서의 대단위 투자를 통하여 항공운항계열을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Jump-Up Project'라 하여 이름 그대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올리려는 프로젝트인데, 항공 수업이 용이하도록 비행교육장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비행기 및 비행 시뮬레이터를 비롯한 제반 항공 장비들을 도입하고 항공 계열 유수 교수들을 초빙하여 항공전문가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당한 예산을 투자하는 학교단위의 적극적 지원을 통하여, 항공운항계열 나아가 초당대학교의 입지를 보다 단단히 굳히려는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전라남도 도청 소재지인 무안에 위치한 초당대학교는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클러스터 단지조성과 발맞추어 전남 제일의 항공 문화를 이룩하고자 한다"라고, 항공정비학과 학과장 윤용현 교수가 그 포부를 밝혔다. 파란 창공을 뛰어넘어 구름 위로 솟아오르는 비행기와도 같이, 초당대학교 또한 드높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도 초당대학교 항공운항계열 신설학과

‹항공운항학과› - 완벽한 자질과 진문지식을 갖춘 항공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학과

항공운항학과는 우수한 조종사 양성을 목적으로, 1, 2학년과정 중에 전문 조종사의 제반 자질로 요구되는 교양 및 어학 수업을 마련해두고 3~4학년부터는 비행기 조종에 필요한 이론과 조종실습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졸업할 때는 국토해양부에서 인증하는 조종사 자격증을 수료하도록 되어 있다.

초당대학교 항공운항학과만의 특징이라면 적절한 실습비용으로 충분한 비행 역량을 기를 수 있고 항공 적성 외의 부분에서도 자기개발을 하기에 좋다는 것이다. 우선 초당대학교에서는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비행실습으로 학생들의 실습비 부담을 줄여준다. 동시에 노련하면서도 비행 경험이 많은 우수한 비행교수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충분한 조종기량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조종사 자격증, 그리고 어학능력으로 토익 800점 이상을 취득해야만 한다. 학과의 정규 커리큘럼을 충실하게 따르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서 요구되는 제반 조건들이 충족되는 것이다. 그리고 항공기 승객들의 안전을 담보하는 조종사이니 만큼 자신의 건강 및 비행지식, 비행기술 등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초당대학교 항공운항학과에서는 이러한 자질 뿐만 아니라, 국내 및 국제선 여객기를 조종하는데 요구되는 글로벌 능력도 길러주고 있다.

초당 대학교의 Jump-Up Project에서 항공운항학과의 경우에는, 비행교육원 설립에 따른 비행기와 비행 시뮬레이터 도입, 이를 운영할 비행장과 실습장 확보가 추진되고 있다. 초당 비행교육원에서 실제 비행기 및 비행시뮬레이터로 역량 있는 교수진들의 지도 아래 비행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공군 및 해군 조종 장교로 갈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비행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항정비학과› - 첨단항공기술력을 구비한 우수한 항공기 정비사를 양성하는 학과

항공산업은 크게 항공기 제조산업, 항공 운송산업, 항공기 정비산업으로 구분한다. 이 중에서 항공기 정비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영할 고급 정비사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초당대학교는 4년제 일반대학으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정비학과를 개설한다. 항공정비학과는 항공기술이 첨단화하면서 이를 정비하는 기술을 특화한 학과이다.

초당 대학교의 Jump-Up Project에 따라 항공정비학과는 '항공기 정비기체실습장, 항공기 엔진실습장, 항공장비 실습장, 항공기기체제작 실습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러한 시설들을 이용한 밀도 높은 실무실습 교육을 통하여, 항공정비학과에서는 공학사 학위와 함께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구비한 양질의 학생들을 양성한다.

한편 항공정비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을 위해, 초당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이 수월해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대외 협력관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예를 들면, 학생들이 병역의무를 필하면서도 해당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공군과 학군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비롯한 국내ㆍ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당대학교 학생들이 인턴과정을 거치면 바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항공운항서비스학과› - 스튜어디스ㆍ스튜어드의 객실승무원을 양성하는 학과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항공승객들이 안락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는 객실승무원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그래서 유창한 외국어 소통능력과 함께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를 배양하도록 교육한다.

승무원 선발 경쟁률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러한 경쟁률을 뚫으려면 외국어능력이 특히 강조된다. 따라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와 관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대학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학원을 다니지 않은 학생들일지라도 충분한 능력을 구비할 수 있다.

항공운항서비스학과에서는 국내ㆍ외 항공사와 자매결연을 통하여 실습지를 확보하고, 학생들의 실무 실습이 실질적일 수 있도록 돕는다. 예컨대 초당대학교와 자매결연 대학인 중국의 동방항공의 계열인 빈주학원을 말하자면,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중국 현지에서 실습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졸업 후에는 동방항공으로 직접적인 취업도 가능하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할 수도 있지만 이 밖에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 가능하다. 국내외 항공사 지상 근무나 여행사, 외국 관광청 한국사무소, 투어컨덕터, 관광통역사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재학 중에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항공예약 전문가, 항공발권전문가,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 안내사 등이 있다.

혁신과 변화를 모토로 끝없이 도전하는 대학답게, 초당대학교는 국제화 흐름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호주 등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 봉사활동 역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초당대학교는 3,4학년에 조기 졸업할 수 있는 학사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본 대학교에서 2년 수업과 미국 펜실베니아주 인디아나 대학에서 2년 수업으로 두 대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도 있다. 인재교육에 있어 효율성을 추구하는 학교라고 할 수 있다.

- 초당대학교 : http://www.cdu.ac.kr, 1577-2859

<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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