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검사 '연정훈의 재발견'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11. 10. 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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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뱀파이어검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하며 호조를 보였다.

지난 2일 밤 11시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 1화 '프랑스 인형이 있는 방'은 평균시청률 1.42%, 최고시청률이 2.05%까지 오르는 등 동시간대 모든 케이블TV 프로그램을 제쳤다. 지역별로 봤을 때 대전지역에서는 가구 시청률이 4%를 돌파하기도.(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OCN에서 방송된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 '뱀파이어 검사' 첫 화에서는 특히 연정훈의 파격적인 뱀파이어 변신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1화는 보육원에서 입양을 기다리던 한 어린 소녀가 목에 '뱀파이어'에게 물린 것처럼 두 개의 구멍이 난 채, 피가 뽑혀 살해당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수사가 시작됐다.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은 죽은 자의 피를 맛보면 피해자의 눈으로 살해 당시 마지막 상황을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소녀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하나하나 찾아나가며 흥미진진한 수사과정이 펼쳐진 것. 결국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권력가의 여성이 탐욕에 눈이 멀어 아이의 피를 즉석에서 수혈했던 것이 밝혀지고 끔찍한 '아동인권 유린'의 현장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최종병기 활'의 김태성 촬영감독이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영상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은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검사 민태연이 뱀파이어가 된 결정적인 순간이 자동차 추격씬, 유도자 폭발씬 등 블록버스터급 액션씬으로 그려지며, 사건을 추리하는 재미 이외에 화려한 볼거리도 선사한 것. 특히, 뱀파이어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선언한 연정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한국형 뱀파이어로 변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또한 연정훈과 처음부터 티격태격해는 다혈질의 당찬 여검사 '유정인' 역의 이영아, 깨알 연기로 연정훈과 찰떡 콤비를 이루는 강력반 꼴통형사 '황순범' 역의 이원종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뱀파이어 검사' 공식홈페이지( http://series.lifestyler.co.kr/vampire)와 트위터(@ocn_drama)등에서도 "뱀파이어 검사 대박! 화면구성, 연출력 엄청나다",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롭고 파격적인 드라마", "앞으로 매주 일요일 밤을 기다릴 것 같다", " "연정훈의 재발견이다. 한국형 뱀파이어에 딱 어울리는 완벽한 이미지 변신이다"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고.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로, '별순검'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종병기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 '우아한 세계'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제작됐다. (12부작 50분물, 15세 이상 시청가)

한편, '뱀파이어 검사' 1화 '프랑스 인형이 있는 방' 편은 10월 3일(월) 밤 10시, OCN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사진 =뱀파이어 검사 ⓒ CJ E & 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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