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김조한, 알고보니 친척지간 "촌수 따져보면.."

2011. 9. 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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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강내리 기자]

◇ 가수 김조한과 친척 사이임을 밝힌 성시경. ⓒ SBS

가수 성시경과 김조한이 친척 지간임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다 가수다' 특집에 출연한 성시경은 "김조한과 비록 촌수를 세긴 복잡하지만, 먼 친척사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촌수가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자 성시경은 "셋째 고모부 조카의 남편"이라며 "아무 관계 없다고 보면 된다. 모르는 척 해도 되는 사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뷔 당시 '아버지 누나 남편의 조카 남편'인 김조한씨에게라도 의지하고 싶어 다가가 아는 척 했다"고 지난날을 회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조한은 성시경의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이 원래 자신의 곡이 될 뻔했던 사연을 밝히며 직접 노래를 불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성시경 또한 지지 않고 김조한의 성대모사를 도전해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시경과 김조한 외에도 변우민, 성시경, 김혜선, 자우림 김윤아 이선규, 이예린, 카라 니콜 강지영, 인피니트 우현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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