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아시아 8개국 수출, "한류 열풍 이어가나"

2011. 9. 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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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의 향기' 수출, 김선아 이동욱 한류 스타로 우뚝 ⓒ 에이스토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아시아 8개국에 수출된다.

SBS 방송프로그램의 해외유통 담당 SBS 콘텐츠허브는 "'여인의 향기'가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어냈고 해외 배급사들의 문의도 쇄도했다"며 "그리고 드라마가 한창 방영되는 중에 필리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8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이뤘다"고 전했다.

'여인의 향기'는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주인공 이연재(김선아 분)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은 '버킷 리스트'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

누구나 꿈꿀 법한 재벌 2세와의 사랑, 불치병, 신데렐라 스토리 등 뻔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몰입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

이미 김선아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SBS '시티홀' 등으로 해외 드라마 한류열풍이 주역이 된 바 있으며 이동욱 역시 SBS '마이걸' 방영 당시 크게 인기몰이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SBS '여인의 향기' 12회는 전국기준 18.2%(수도권 20.4%, 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이동욱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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