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학성형외과 개원, 본격 환자진료 나서

2011. 9.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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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성형외과 전문의 세명이 공동 원장인 현대미학성형외과는 2일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환자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국내 대형병원에서 오랜 기간 각자 수술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임상사례를 보유한 이정우·황호·윤도용 원장이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공동 개원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 코뿐만 아니라 안면 윤곽에 있어서도 기존 성형수술을 통해 만족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성형으로 인해 오히려 실패한 환자들에게 미학적인 접근을 통한 재수술로 성형에 힐링(Healing)의 개념을 도입했다.

황호 원장(사진 왼쪽)은 눈, 코 이미지 성형 및 재수술이 전문으로, 1차 수술에서 과도한 앞트임으로 부자연스러워진 눈매를 복원하는 눈 라인 교정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정우 원장(사진 오른쪽)은 안면윤곽수술과 코성형 분야에서 10여년의 성공 사례들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선 성형기술과 미학의 예술적 시각을 접목한 '현대미학 성형외과'의 성형수술은 단순히 눈이 작아서 눈을 크게 하거나, 코가 낮아서 높게 하는 수술이 아니라 환자 본인이 가진 모습과 추구하는 아름다움, 앞으로의 삶의 목표를 고려해 환자가 이루고자 하는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것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미학성형외과는 해외환자 수요에 맞춰 중국 현지 진료가 가능하도록 현지 전문의와 협진을 진행한다. 현재 광저우 예성의학 미용 병원에서 근무 중인 윤도용 원장과 함께 환자가 크로스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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