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장 다시 열풍"..김해·전주 연이은 '전평형' 마감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지방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같은 날 동시에 청약에 들어갔던 김해와 전주에서는 두 단지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방 청약 불패'를 이어갔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에서 분양한 '김해 율하2차 e편한세상'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서 분양한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등 두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됐다.
'김해 율하 2차 e편한세상'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48가구 모집에 6262명이 몰려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대 경쟁률은 84㎡ A타입으로 총 354가구 모집에 4038명이 몰려 11.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234가구를 모집한 84㎡ B타입에 1214명이 접수해 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4㎡ C타입은 4.56대 1을 나타냈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역시 평균 10.9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26가구 모집에 7950명이 몰려 평균 10.95대 1로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대 경쟁률은 2단지의 84B㎡로 총 27가구 모집에 443명이 접수를 마쳐 16.41대 1의 높은 청약열기를 보였다.
분양관계자들은 "시장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 새로 지어지는 집마다 분양이 끝나자마자 2500만~3000만원씩의 프리미엄이 붙는 현상까지 나온다"며 "김해나 전주지역도 최근까지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갈증이 높은 것이 분양 성공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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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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