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스타 도모토 코이치..솔로 내한 확정

2011. 7.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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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남선희 넷포터]일본 인기 아이돌 듀오 킨키키즈의 멤버 도모토 코이치가 솔로로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솔로 첫 해외 공연으로 한국과 대만을 찾을 도모토 코이치는 지난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日 토크쇼 <新 도모도쿄다이>를 통해 내한공연 소식을 전했다.

오는 9월 10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진행 될 'KOICHI DOMOTO 2011 BPM IN SEOUL'은 도모토 코이치의 첫 내한 공연일 뿐 아니라 킨키키즈도 아직 공식적으로 한국을 찾은 적이 없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내가 살고 있는 한국에 온다니 믿을 수 없다!!" "코이치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다니" 등의 호응을 보이며 들뜬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캇툰, 야마시타 토모히사에 이어 일본 대형 쟈니스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한국을 찾는 분위기에 "수준 높은 공연으로 유명한 쟈니스를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1997년 데뷔해 가수이자 배우, 토크쇼 MC로도 활약하며 일본 인기아이돌로 10년 이상을 군림해 온 킨키키즈(멤버 : 도모토 쯔요시, 도모토 코이치)는 아라시, 캇툰, NEWS 등 유명 일본 가수들이 대거 소속된 '쟈니스사무소' 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유머러스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 매너로 한국에서도 대단한 마니아 층을 몰고 다니는 인기 듀오이다.

이들의 인기는 데뷔부터 31번째 발매한 싱글 모두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할 정도이며, 이 기록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서도 공식 인정되었다. 손수 작사 작곡을 작업을 하기도 하며 음악적으로도 대단한 실력을 보유한 킨키키즈는 같은 소속사 후배들에게도 곡을 제공하며 아이돌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내한하는 도모토 코이치는 2006년 7월 [Deep in your heart / +MILLION but -LOVE]을 통해 솔로로 데뷔하여 작사, 작곡, 무대, TV,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이번 내한공연에서 선보일 다수의 곡이 수록되어 있는 'BPM'도 8월 국내 첫 라이선스 될 예정으로, 그동안 그의 앨범이 발매되기를 기다려왔던 국내 많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도모토 코이치는 오는 9월 개최될 자신의 첫 솔로 해외 공연 'KOICHI DOMOTO 2011 BPM IN SEOUL'에 앞서 오는 8월 둘째 주 프로모션 차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Mnet <엠카운트다운>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첫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번 한국 내한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이 기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볼 만한 스테이지를 약속하겠다"고 각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안 문화 = 남선희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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