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두산-롯데, 박빙 승부 예상 外

서지영 2011. 7.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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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서지영]

야구 토토 랭킹 46회차가 21일 잠실(두산-롯데) 목동(넥센-LG) 대전(한화-KIA) 대구(삼성-SK)에서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랭킹 게임은 국내 프로야구 8개 구단 가운데 다득점 세 팀을 맞히는 게임이다. 21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되는 랭킹 46회차에서는 롯데·두산·KIA·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해본다.

두산-롯데

리그 5·6위 팀의 피튀기는 접전. 양승호 롯데 감독은 두산전 결과에 따라 4강 판도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보고있다. 11경기서 5승 5패 1무. 양 팀모두 한치 양보도 하지 않는다. 1차전서 승리한 롯데의 걱정은 중간계투진. 3-1리드를 지켰던 롯데는 막판 부첵이 구원등판 후 2실점하며 동점 위기에 몰렸다.

또 다시 마무리 투수의 부재를 드러낸 것. 1회 득점이후 7회까지 매 이닝 잔루를 남기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차전은 장원준과 김선우가 맞대결 할 가능성이 크다. 장원준은 올 시즌 두산과 2번 맞붙어 평균자책점 5.56 1승 1패를 기록했다. 김선우도 2경기서 완봉승 1차례를 포함해 2승. 평균자책점 1.20이다. 롯데와 두산 모두 5~6점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

넥센-LG

LG는 요즘 속이 탄다. 4위 뒤를 롯데가 바짝 추격중이기 때문. 급한 마음이 넥센전 변수로 작용할 수있다. 넥센은 올 시즌 LG와 10경기서 경기서 5승 5패를 거뒀다. 넥센은 최근 1차전서 마무리가 불안한 LG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빈약한 타선의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의외의 승리를 거둘 가능성도 있다. LG는 위태로운 4강을 지키기 위해 안깐힘을 쓸것으로 보인다. 최근 롯데와 3연전서 2패하며 승수를 까먹었다. 외국인 선발 투수 리즈를 구원등판 할 계획을 밝히는 등 '반드시 잡고 간다'는 분위기. 유념하자. LG 4~5점, 넥센 3~4점이 예상된다.

한화-KIA

8개 구단 중 투수력이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KIA도 걱정은 역시 불펜이다. KIA는 한화와 최근 1차전서 선발 트레비스의 호투에도 불구하도 뒷문이 무너지며 9회 말 6-3 대역전패 했다. 부침이 심한 팀 내 희망은 한기주. 그러나 2차전서 나설 가능성이 큰 만큼 22일 경기서는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날 패배 후 KIA는 삼성에 단독 1위 자리를 내줬다. 전적상으로는 한화가 근소하게 앞선다. 한화는 KIA와 15경서 8승 7패를 거뒀다. 최진행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화력이 뜨거워지고 있고, 9회말 역전 기세를 이어갈지 지켜보자. KIA 5~6점, 롯데 4~5점이 예상된다.

삼성-SK

삼성의 선두 자리가 이어질까. 삼성이 후반기 1위를 지키려면 디펜딩챔피온 SK와 3연전 성적이 중요하다. 뒷심이 좋다. 삼성은 최근 SK와 1차전서 초반 끌려가다가 강봉규의 결승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8회 세 번째 투수로 나와 세 타자를 상대한 권혁이 승리투수가 됐고, 마무리 오승환은 시즌 26세이브(1승)째를 올렸다. 이 경기로 삼성은 KIA를 1위 자리서 끌어내렸다. 1차전서 패하며 불리하게 전세를 이끌고 있는 경쟁팀보다 분위기가 좋다. 삼성 6~7점, SK 4~5점 정도를 예상한다.

서지영 기자 [saltdol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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