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에너지절약형 숲속의 집' 등장

왕성상 2011. 7. 20. 0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독일 등 선진국들처럼 '에너지절약형 숲속의 집'이 선보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20일 경북 청도의 운문산자연휴양림에 목조건축물 특성을 감안한 에너지절약형 산림휴양시설 숲속의집 2개 동을 오는 11월까지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짓는 에너지절약형 산림휴양시설은 청정산림지역에 있는 자연휴양림 특성을 감안해 고효율기자재, 태양광, 지열에너지를 쓴 저탄소?고효율건축물로 설계된다.

건물의 원단위분석과 에너지해석 시뮬레이션으로 기존 에너지사용량의 약 73%까지 줄일 수 있다.

특히 최근 친환경건축물로 돋보이는 목조건축물에 대해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법과 에너지생산기술을 접목한 게 눈길을 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앞으로 화석에너지를 재생에너지와 목재펠릿 등으로 바꿈으로써 자연휴양림을 더 푸른 녹색쉼터로 가꿀 계획이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 시설물에 대해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감기술을 적극 들여올 것"이라며 "건축물 시공 후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산림휴양시설에 알맞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의 모델을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아시아경제 모바일 웹 개편! 외식상품권 이벤트 진행 중

[골드메이커] 전국민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재테크도 스마트하게!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돈 잘 버는 남자들의 고백 "여자는 무조건…""다들 주말에 '1박2일'만 쳐다본다 했더니…"명품세일에 이런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니…"단 4만원짜리 '키스방' 도대체 어떻길래…""北 도발하면 끌려가는 예비군명단이 정말?""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당신에게""하루 매출 1억원"…'옥동자몰' 숨겨진 비밀"'연금복권' 당첨확률 높아서 인기? 천만에""돈 진짜 많은 그 남자 '순수한' 마음이었는데…""옆집 사는 그녀 왠지 외로워 보인다 싶더니…""이혼한 그녀 이런데서 다시 결혼할 줄이야"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