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이다해, 낫 들고 김정태 협박하다 실종

2011. 7. 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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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김정태를 협박하다 바다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 미스 리플리 > 15회분에서는 미리(이다해 분)이 히라야마(김정태 분)에 이끌려 일본으로 가게 될 상황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리는 그간의 죗값을 치루기 위해 마음을 정리하며 준비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히라야마의 손에 이끌려 한 어선 선착장에 도착하게 됐다. 미리가 수감되어 감옥살이를 할까 걱정됐던 히라야마가 한국을 떠나 미리와 함께 살았던 일본으로 가려고 했기 때문.

미리는 히라야마에게서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역부족이었다. 때마침 유현(박유천 분)이 선착장에 나타나면서 유현과 히라야마가 주먹다짐을 벌이기 시작했고 히라야마는 유현을 죽일 기세로 덤볐다.

두 사람이 승강이를 벌이고 있는 사이 미리는 주변에 있던 낫을 머리 쪽으로 향하게 하며 히라야마에게 유현이 잘못되면 나도 죽어버리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협박을 했다.

그럼에도, 히라야마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히라야마와 유현은 미리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순간 미리는 뒷걸음질을 치다 물에 빠지는 아찔한 상황을 맞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훈(김승우 분)이 미리의 죄를 모두 뒤집어쓰려고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다해 ⓒ MBC < 미스 리플리 >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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