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타운' 박지영-이경실, 돈 때문에 난투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지영-이경실이 난투극을 벌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 로맨스 타운 > 16회분에서는 1번가 식모 현주(박지영 분)와 수정(이경실 분)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번가 다른 식모들이 100억 대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된 현주는 식모들이 자신만 뺀 채 당첨금을 나누려 한 일을 알고 단단히 화가 나 있었다.
물론 당첨된 복권을 사던 날엔 돈을 내지 않았지만, 남의 집 식모 일을 해오며 한 가족처럼 의지했던 식모들이 돈에 눈이 멀어 그간의 우애를 무색하게 만들었기 때문.
하지만, 우연히 복권당첨금이 현주 손으로 들어오면서 상황은 역전되고 말았다. 현주는 당첨금을 수표로 바꾼 뒤 식모들에게 자신의 몫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주가 돈을 받을 권리가 없다고 본 수정은 현주가 식모로 있는 황용(조성하 분) 집에 찾아가 온갖 짜증과 불만을 드러냈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 머리채를 잡으며 몸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몸싸움은 점점 난투극으로 번졌고 황용 집의 또 다른 식모 뚜(김예원 분)가 이를 목격하면서 현주와 수정의 싸움은 가까스로 진정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돈에 욕심을 부린 수정, 다겸(민효린 분), 뚜가 경찰서로 연행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지영, 이경실 ⓒ KBS 2TV < 로맨스 타운 >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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