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자연휴양림, 녹색교육 실천의 첫 걸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팀장 임길섭)이 '숲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녹색교육 실천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8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은 국민들에게 여러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위해 휴양림을 자연교육학습장으로 활용한다.
방장산자연휴양림은 방안으로 올 3월 관내 5곳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4개 유치원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30차례에 걸쳐 1000여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과 느낌을 주고받는 자연체험놀이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방장산자연휴양림의 숲 유치원 운영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여름휴가철인 7~8월엔 성수기로 유치원 운영을 않는다.
방장산자연휴양림은 유아의 눈높이와 유아교육과정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더 보태 하반기 참가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숲 유치원은 주입식교육이 아닌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체험활동 중심의 숲 체험교육으로 유럽지역에서 발달돼 있다.
우리나라도 내년 3월부터 만 5세 유아의 교육과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만 5세 공통과정도입'을 앞둬 유아에 대한 새 교육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길섭 방장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숲 유치원은 감수성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가장 알맞은 방안"이라며 "많은 참가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방장산자연휴양림(☎061-394-5523)으로 물어보면 된다. 방장산자연휴양림은 전남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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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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