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최다니엘' 러브라인 효과? '동안미녀' 시청률 상승

2011. 5. 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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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동안미녀'의 통쾌한 반란, '시청률 반전드라마'가 시작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7일 방송 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 6회 방송분이 시청률 12.4%(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이 6.8%(AGB닐슨, 수도권 기준)였던 걸 감안하면 6회 만에 무려 2배나 오른 수치. 이로써 '동안미녀'는 MBC 드라마 '짝패'(17.8%, AGB닐슨, 수도권 기준)에 이어 월화극 2인자로 자리를 굳혔다. 이날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5%(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제작사 측은 "'동안미녀'의 시청률 반란은 IMF세대와 88만원 세대의 반란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부에서는 극 중 장나라의 상황과 설정이 억지스럽다고 말하지만 사실 IMF 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88만원 세대에게 장나라의 상황은 현실이다. 이를 공감해주신 시청자들이 있었기에 '동안미녀'의 반란이 성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4회까지는 장나라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 분께서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5, 6회에서 본격적으로 장나라와 최다니엘, 류진의 달달한 러브라인이 부각되고 디자이너로서 성취도 조금씩 이뤄가는 모습을 보이자 중장년 여성 시청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안미녀' 시청자들은 "남자 최다니엘을 보았다", "달달해서 행복한 로맨틱 코미디 '동안미녀'", "진작에 러브 라인이 가동됐어야 했다", "로코(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장나라의 귀환"이라며 열광하고 있다.

[사진 = 동안미녀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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