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Q' 족욕·좌욕 신상품 선보여

2011. 5. 2. 15: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김봉철 객원기자]

최근 들어 어깨를 움직이려 하면 통증이 느껴져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주부 서모(46·여)씨는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오십견이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말로 통상적으로 50세가 넘으면 오는 어깨의 통증이라고 알고 있는데, 의학적 용어로는 특발성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해 50세가 안됐어도 특별한 원인 없이 올 수 있는 질병이다.

허리·목 디스크로 5년째 고생하고 있는 직장인 이(34·남)씨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허리를 함부로 수술을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워 미루고 있다. 그러나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통증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이처럼 오십견, 허리·목 디스크는 각각 증상과 원인이 다르지만 병원에서의 물리치료는 한 맥락이다. 바로 찜질과 같이 열(熱)을 이용한 치료이다. 그만큼 열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열은 우리 몸에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열 치료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족욕과 좌욕이다. 특히 족욕과 좌욕의 경우는 몸의 하반신에 열을 불러 일으켜 아래로 흐르는 혈액을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키기도 해 오십견이나 허리·목디스크 통증완화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준다.

더불어 족욕과 좌욕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돕기 때문에 원활한 노폐물 배출이 이뤄진다. 이러한 이유로 다한증에도 큰 효과가 있다. 다한증이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으로, 발에 다한증이 있으면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무좀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이러한 발 다한증 치료에는 족욕이 큰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전문의들도 많이 권하고 있다.

그러나 바쁜 생활과 물 온도를 조절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는 족욕과 좌욕은 바쁜 현대인들이 꾸준히 실천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제 걱정도 끝.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는 제품이 나왔다. 바로 '누구나Q'족욕, 좌욕 시스템으로 물을 이용할 필요 없이 특수 제작된 족욕양말을 신거나 좌욕찜질기를 부위에 대고 있으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누구나Q'는 '열'에 대해 8년간의 실험을 토대로 상품개발에 힘쓰고 있는 F삼육오(대표 문운석)에서 만들어낸 제품이다. '누구나 Q'족·좌욕 시스템이 궁금하다면 F삼육오 홈페이지( nugunaq.com)나 대표전화(1588-3606)로 문의하면 된다.

< 본 기사는 데일리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사는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

-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