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새' 서도영, 한혜진 울린 주상욱에 '따귀 세례'

2011. 4. 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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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서도영이 주상욱에게 따귀 세례를 퍼부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 가시나무새 > 16회분에서는 강우(서도영 분)가 절친 영조(주상욱 분)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정은(한혜진 분)을 짝사랑해오던 강우는 정은이 영조와 약혼식을 하게 되면서 마음을 접고 진심으로 두 사람을 축복해 주려 했다.

하지만, 영조가 약혼식 당일 옛 연인 유경(김민정 분)과 맞닥뜨리고 있음을 목격한 데 이어 약혼식을 마친 영조가 유경을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강우는 두 여자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정은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영조가 못 미더운 나머지 오랜 친구인 영조의 따귀를 때리며 화를 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강우는 정은의 키다리 아저씨다", "강우 정말 멋지다"며 언제나 정은을 뒤에서 지켜주는 강우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우와 유경이 제작하는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정은이 최종 캐스팅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서도영, 주상욱 ⓒ KBS 2TV < 가시나무새 > 캡처]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재미와 감동,글로벌뉴스에 강한 트위터 < 엑스포츠뉴스 > (http://twitter.com/XPORT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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