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안전한 식탁]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에서 '붉은 대게'의 참맛 알리는 세웅수산!

n/a 2011. 4.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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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게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식자재로 손꼽힌다. 어쩌다 한 번 큰마음 먹고 결심하지 않으면 평소에 맛보기 쉬운 요리는 아니다. 동해바다 수심 600미터 이상의 심해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붉은 대게. 이 오동통한 붉은 대게살을 손쉽게 맛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상북도 영덕은 전 국민 누구나 알듯이 대게의 고장이다. 이곳에서 어획되는 다양한 대개 중 깨끗한 동해 깊은 곳에 서식하는 영덕 붉은 대게를 전문으로 가공하는 주식회사 세웅수산. 해외 수출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술력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믿을 수 있는 붉은 대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따라올 수 없는 신선함, 고품격 붉은 대게 제품 생산 나서…

세웅수산의 붉은 대게는 모두 4척의 붉은 대게 조업선에서 직접 수매된다. 그 양만 1주간 70톤에 달한다. 항구에서부터 가공라인까지 신속하게 운반된 붉은 대게의 신선함은 따로 말이 필요 없다.

김경호 ㈜세웅수산 전무이사는 "붉은 대게는 구리성분이 많아서 바람이나 눈, 비에 약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오래 있으면 바로 붉은대개 색깔이 검게 변한다"며 "선명한 붉은 색이 신선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로 이곳에서는 냉동한 원료가 아닌 산지에서 바로 어획된 신선한 원료를 가공하는 것이 세웅수산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세웅수산은 식약청 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인증을 받은 업체로 매년 대구생협 경북권역 물품위원회 '가공생산지 점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HACCP 프로그램을 통하여 식품의 위해요소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또한 개인위생에 대한 감시와 교육도 철저하다. 모두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세웅수산의 HACCP프로그램은 외부 컨설팅을 통해 만든 것이 아니라 본사의 20년 노하우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연구ㆍ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그렇기에 세웅수산 생산라인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식약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품질관리요원들도 인정할 정도다.

120여명의 직원들이 작업하는 생산라인…최고의 신선도와 맛 유지하는 엄격한 과정

김경호 전무이사는 "먹을거리를 제조ㆍ생산하는 가공자 입장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안전한 식품의 생산"이라며 "이것은 생산자의 양심이기도 하죠. 그래서 엄격한 원료 관리와 가공 과정에서의 위생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한다.

원료 선박이 입항하게 되면 무조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원료를 탈갑처리하여 냉장실에 보관하는 1차적 작업을 진행한다. 그래야만이 원료의 흑변 현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세웅수산은 최고의 신선도와 맛을 낼 수 있도록 엄격한 가공 과정을 고수하고 있다.

붉은 대게 가공은 선박이 입항 후 우선적으로 최단시간 내에 원료세척-선별-탈갑-절단-자숙의 순서로 1차 원료 처리과정이 이루어진다. 원료처리과정은 먹지 못하는 부분을 제거하고 먹을 수 있는 가식부를 안전한 상태로 작업할 수 있게 보관하는 것까지의 과정을 말한다. 원료처리 과정을 거친 반제품 상태에서 채육-선별-입상-동결-포장의 순이 이루어진다.

특히 세웅수산의 제품에 대한 평가는 국내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이다. 그만큼 붉은 대게살의 품질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된다. 먹을거리에 대해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도 납품하고 있다. 그만큼 품질인증은 확실하다.

세웅수산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붉은 대게살의 용도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복잡한 유통망으로 인해 소비자의 이해도가 높지는 않았다"며 "이와 반대로 해외에서는 제품에 대한 주문이 많아서 수출 위주의 영업을 하였지만 최근에 국내 영업망을 구축했다"고

세웅수산은 국내 소비자에게 붉은 대게살의 특징과 용도에 대해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량이 점차 늘면서 그 노력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신선도 유지로 국내외 대게 가공업계를 선도하는 '㈜세웅수산'

세웅수산 직원들은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자'라는 사훈에 걸맞게 자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정직한 제품을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까다로운 일본의 바이어들도 세웅수산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다. 현지에서의 인기는 말할 것도 없다.

실제 이곳에서 제조하는 다리살 개수를 계산해보면 연간 1억 개 가까운 다리를 가공한다. 직원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1억 개의 다리가 1개씩 한 명에게 돌아간다고 하면 1억 명 소비자의 입에 들어가고 있는 것. 그만큼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정직한 제품이어야 함은 물론 맛도 있어야 한다.

이렇듯 연간 1억 개, 세웅수산 제품에 대한 평가가 쌓여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신뢰로 이어진 것은 아닐까.

세웅수산 관계자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문제점을 찾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다.

붉은 대게의 어획부터 가공, 포장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세웅수산. 그 명성은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 자자하다. 직접 찾아본 세웅수산은 더욱 믿을 수 있는 우리의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있었다.

해외는 물론 우리에게도 다양한 제품으로 붉은 대게와 킹크랩의 맛과 향, 영양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는 세웅수산. 우리 식탁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세웅수산 제품은 생협,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고 또한 CJ 및 신세계 등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호텔 등지에서 저희 제품을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소비자들에 대한 세웅수산의 당부 한 가지!

"소비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한 가지입니다. 좋은 제품에는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명품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이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그 명품이 탄생하기까지의 노고와 장인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웅수산의 가공 노하우와 철저한 위생관리 수준 또한 장인정신도 비교될 정도이지만 과거 가공기술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도 붉은 대게라고 하면 선입견과 편견이 없지 않습니다.

그만큼 붉은 대게 제품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정당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는 세웅수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세웅수산 임직원 일동-

<도움말: ㈜세웅수산(경북 영덕) 054-734-0298>

<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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