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회장, 한국비철금속협회 회장 선임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비철금속협회는 25일 2011년 총회를 열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한다.
34개 회원사 전체의 추대에 의해 회장에 오르는 류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협회는 국내 비철금속공업의 발전을 통해 경제성장과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1975년 설립된 단체로 비철금속 수급동향 분석, 정부정책 관련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기후변화 및 국제통상협약 대응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풍산,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포스코등 34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다.
류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3년간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국제동산업협의회(IWCC)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 한국위원(ABAC)을 맡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과 친화력을 인정받고 있다.
풍산
은 국내 최대 동 및 동합금업체로 동판과 관, 봉 등 제품을 생산한다. 전 세계 60여개국에 소전(무늬 없는 동전)을 납품하는 세계 최대 소전 생산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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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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