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MBC일일극 '남자를 믿었네' 주연 캐스팅

정지원 2011. 2.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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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지원]

연기자 이다인이 일일극 주연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이다인은 MBC 새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남자를 믿었네'는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멜로 드라마. 이다인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밝은 성격을 지닌 인물 경미 역을 맡았다. 솔직한 만큼 눈물도 많은 캐릭터다.

이다인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서 혼전 임신한 부잣집 철부지 외동딸 유다혜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천연덕스러운 임산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앞서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남자처럼 털털한 조감독 김군 역을 맡아 송혜교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자를 믿었네'에서 맡은 역할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들보다 더 깊은 내면연기가 필요한 인물. 현재 이다인이 캐릭터에 몰입해 극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다니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상민·우희진·김동욱·왕빛나 '남자를 믿었네'는 '폭풍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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