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책 드디어 나온다..13일 발표
전세가격이 급등하며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6일 오는 13일에 발표할 물가대책에 전세시장 안정대책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전셋값은 용인, 안양, 군포 등 경기지역은 물론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전체에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연구소 자료로는 지난해 8월 전셋값이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12월까지 연속 상승해12월엔 전달 대비 0.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도 상승세가 뚜렷해 국토부의 월세가격 조사 결과 하반기에만 평균 1.8% 올랐다. 이에 따라 2011년 업무보고에서 밝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대규모 단지 분할분양 허용, 재당첨제한 한시배제 1년 연장 등의 조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주택기금 구입 및 전세자금으로 5조70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서민과 저소득층의 전세자금 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뉴스속보부] ▶ [화보] 메노우소스, 공놀이 중 음모노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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