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문근영, '두 명의 남편' 중 선택은?

2010. 12. 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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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매리 역의 문근영이 개성 넘치는 '두 명의 남편'의 매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무결(장근석 분) 정인(김재욱 분)의 사랑을 받아온 '매리' 문근영은 두 남자의 매력에 대해 "무결이나 정인의 캐릭터가 너무나 다른 만큼 매력도 각기 다르다"라며, "무결이 실제 근석이처럼 열정적이고 개성 넘치는 멋지고 귀여운 남자라면, 정인은 재욱 오빠처럼 기댈 수 있고 믿음이 가는 어른의 느낌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매리가 어떤 사람을 선택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선택을 하게 되던지 매리가 진짜로 행복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매리의 최종 선택이 남아있는 가운데 각 인물 간의 관계나 변화에 대한 내용을 궁금해 하시는 시청자 여러분이 많은 것으로 안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매리는 외박중 > 15회는 2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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