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역촌·고척동 등 7곳 청약

2010. 11. 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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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으로 일정을 미뤘던 단지들이 이번 주 분양에 나서면서 연말 비수기에도 민간아파트가 적지 않게 공급된다. 이번 주 물량은 올해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물량이 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에선 동부건설이 역촌동 은평연립 재건축 아파트인 '역촌센트레빌'을 30일부터 청약받는다. 총 400채 규모로 일반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113㎡ 47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76만~1197만원이다. 같은 날 월드건설은 고척동에서 '고척월드메르디앙' 전용 84㎡ 단일 유형으로 180채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300만원대다.

내달 1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수도권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용인시 성복동 전용면적 84~124㎡ 7개동 351채가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1320만원대며 입주 예정은 2012년 5월이다. 이날 한라건설은 화성시 조암리에서 635채에 대한 청약을 시작한다. 전주시 하가지구와 청주시 모충동에서도 각각 주택공급이 이뤄진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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