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보금자리]사전예약 일반공급 1순위 평균 3.51대1
서울항동, 평균 4.33대1로 1순위 전 단지 마감하남감일, 공공분양(A4단지) 59㎡ 최고 10.61대1 기록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3차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1순위 사전예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3.51대1을 기록했다. 까다로운 기준의 특별공급보다 일반공급에 몰려 경쟁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일반공급 1순위 사전예약에서 1576가구 공급에 5537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서울항동은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 1순위에 2개 단지가 모두 마감됐다. 하남감일은 B5단지 분납임대 74㎡ 한 단지만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지구별 경쟁률은 서울항동이 146가구 공급에 632명이 몰려 4.33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하남감일은 939가구에 3960명 접수로 4.22대1, 인천구월은 491가구에 945명 청약으로 1.9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하남감일 A4단지 공공분양 59㎡로 44가구 모집에 467명이 몰려 10.61대1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잔여물량에 대해 24일 일반공급 2순위(수도권 거주 및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 6회 이상 납입자)의 신청을 받는다. 2순위 접수에서도 배정물량의 120%를 넘기지 못하면 25일 3순위(무주택 가구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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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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