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다 쿄코, 자택서 연하남과 데이트 '대체 몇번째야?'

[일간스포츠 주현아]

일본 톱 여배우 후카다 교코(27)가 연하의 신인 배우와 자택 데이트를 즐긴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지난 26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 11월호는 '여배우 후카다 교코가 신인 배우 이가라시 마아사(25)와 교제하고 있다"고 알렸다. '여성자신'에 따르면 후카다·이가라시는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10월 초부터 도쿄도 내에 있는 후카다의 맨션에서 자택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여성자신'에는 이가라시가 후카다의 집으로 들어가는 사진과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실렸다.

일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또?', '열애설이 대체 몇 번째야', '열애 대상인 배우들과 합창단을 꾸려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올렸다. 후카다는 지금까지 가수 히가시야마 노리유키(43)·아리타 데페이(38), 배우 타마키 히로시(29)·우치다 아사히(27), 와세다 대학 야구선수 사이토 유키(21) 등 다양한 남성들과 열애설이 있었다. 이가라시는 2008년 패션잡지 '논노(non-no)'의 '보이프렌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한 신인배우다.

한편 후카다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겨두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후카다 쿄코는 97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 '링2'와 한국 배우 원빈과 찍은 드라마 '프렌즈'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주현아 인턴기자(사진출처=여성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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