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Far East Movement' 빌보드 1위 '기염'

2010. 10. 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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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계 미국인이 주축이 된 그룹 'Far East Movement'가 미국 '빌보드 핫 100'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계 가수나 뮤지션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미교포 한국계로 이뤄진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자신들의 데뷔곡인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로 한국시간으로 21일 밤 업데이트된 10월 30일자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 자신들의 트위터(twitter.com/fareastmovement)에 먼저 올려 빌보드 1위를 자축했다.

이 그룹은 재미교포인 제이 스플리프(J-Splif·정재원), 프로그레스(Prohgress·노지환) 2명과 일본ㆍ중국계 미국인 케브 니시(Kev Nishimura)가 로스앤젤레스의 고등학교를 다닐 때 만나 결성한 것으로, 2006년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의 OST에 참여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필리핀계 미국인인 DJ 버맨(DJ Virman)이 합류해 현재의 멤버 구성을 갖추게 됐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지난 10월 2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0위에 오른 뒤 2주 만에 2위로 뛰어오르며 쾌속 질주하다 이번 주 1위에 등극했다.

한편, 한국어 간판의 식당과 소주를 마시는 장면 등이 나와 화제를 모았던 '라이크 어 지 식스'의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빅히트 중이다.

[사진=파 이스트 무브먼트 (C) 공식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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