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 중> 문근영-장근석 '홍대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데일리안 선영욱 넷포터]
◇ 드라마 < 매리는 외박 중 > 의 문근영, 장근석, 김재욱, 김효진 등 4명의 홍대 근처에서 포스터를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와이트리미디어 |
11월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 매리는 외박 중 > 의 타이틀 및 포스터 촬영이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진행됐다.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 매리는 외박 중 > 의 첫 포스터 촬영에 4명의 주인공 문근영, 장근석, 김재욱, 김효진이 모였다.
이번 포스터는 드라마 < 매리는 외박 중 > 만의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의상과 소품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근석은 극 중 '무결' 의 히피스타일을 그대로 재현, 반지와 목걸이 등 액세서리까지 세세하게 신경 쓴 모습으로 등장해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으로 거리에 앉아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문근영은 '매리'의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 소품으로 준비된 카메라를 들고 장난을 치는 등 촬영 내내 어린 아이 같이 귀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김재욱과 김효진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살려 '정인'과 '서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문근영은 "홍대 분위기가 드라마 콘셉트와 잘 어울려 촬영이 재밌었다. 드라마 첫 촬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 매리는 외박 중 > 은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 궁 > 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했다.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 그리고 '가상결혼' 이라는 소재를 새롭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 드라마 < 성균관스캔들 > 후속으로 방송될 < 매리는 외박 중 > 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 20대~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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